농협 순창군지부(지부장 김용복)가 올 한해를 ‘윤리경영 도약의 해‘로 정하고 모든 직원들이 이를 실천해 청렴하고 투명하며 깨끗한 농협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순창군지부는 3일 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실천 결의대회를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윤리경영과 준법정신을 통한 신뢰받는 농협구현 ▲부패행위가 발 붙일 수 없도록 투명성 및 부패근절 등 윤리경영과 사고예방에 대한 실천결의를 한 후 ‘윤리경영 실천 서약서‘에 서명을 했다.

이 자리에서 김용복 지부장은 "이번 결의대회로 농협의 윤리경영이 한 단계 도약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 "청렴하고 친절·봉사를 생활화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순창=우기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