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납세자 감우성 "성실한 이미지 덕이겠죠"
모범납세자 감우성 "성실한 이미지 덕이겠죠"
  • 박공숙
  • 승인 2008.03.0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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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42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영화배우 감우성이 모범납세자상을 수상하고 있다.
“세금을 많이 냈다고 상을 주신 게 아니라 성실히 납부했을 것 같은 이미지여서 주신 건가 봐요.” 3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2회 납세자의날 기념식에서 배우 감우성이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그는 이날 함께 수상한 김정은과 함께 국세청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감우성은 “배우이기 이전에 국민으로서 납세 의무를 잘 이행했다는 게 기분 좋고,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한다. 세금을 많이 냈다기보다 배우로서 성실한 이미지를 높게 평가해주신 것 같다”며 거듭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아내가 돈 관리를 모두 하고, 세금 역시 아내가 회계사와 상의해 납부하기 때문에 정확히 얼마만큼 세금을 냈는지는 모른다”는 그는 “국가의 보호를 받는 국민으로서 성실히 자기 삶에 충실하면서 성실히 납세의무를 지켜야 할 것 같다. 그렇게 해야 마음도 편하지 않나”라며 홍보대사로서 임무(?)도 잊지 않았다.

영화 ‘쏜다’ ‘내 사랑’ 이후 현재 휴식기를 갖고 있는 감우성은 “조만간 작품을결정할 것”이라며 “세금을 더 잘 내려면 열심히 일해야 하지 않겠느냐”며 웃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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