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 3개월여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모두 145명이 일반노무와 행정업무보조로 공공생산성사업과 공공서비스사업, 정보화추진사업, 환경정화사업 등 4개 사업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만 60세 이하로 실업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마쳐야 하고 행정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사람도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가 제한되는 사람은 ▲실업급여 수급권자 ▲연속 3단계 사업참여자 ▲1세대 2인 이상 ▲재학생(야간 및 방송통신대 제외)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권자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 ▲전업농민이나 그 배우자 등이다.
공공근로근무자의 노임은 직종별로 약간 차이가 있으나 보통 단순노무의 경우 1일 부대비용을 포함해 3만4천원이 지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기업진흥과(281-2555)로 문의하면 된다.
황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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