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2008년 정년기념식 열려
전북대 2008년 정년기념식 열려
  • 송영석
  • 승인 2008.02.29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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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는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법학전문대학원 가인홀에서 2월 말로 정년을 맞은 교원들의 정년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서거석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및 퇴임자 가족, 재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대학 발전과 후진양성을 위해 평생을 교단에서 보낸 정년 퇴임 교원들의 그간 노고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정년을 맞이한 교원은 의학전문대학원 박영경 교수를 비롯해 이무삼 교수, 공과대학 박병기 교수, 장옥배 교수, 사회대 이상빈 교수, 인문대 김희준 교수, 박광선 교수, 자연대 김익수 교수 등 9명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익수·이무삼 교수가 황조근정훈장, 박병기 교수가 홍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고, 김희준·박광선 교수가 녹조근정훈장, 박영경·장옥배 교수가 옥조근정훈장, 이종호·이상빈 교수가 근정포장을 받았다.

서거석 총장은 “정년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꿈과 이상을 펼쳐나가실 수 있는 아름다운 제2의 출발점이 되시리라 믿으며 평생을 통해 쌓아 오신 역량과 지혜를 더욱 빛나게 가꿔 전북대 발전과 후진들의 성장을 위해 조언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며 “퇴임 교수님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우리 대학을 한단계 더 도약시켜 세계인들이 선망하고 자랑스러워하는 대학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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