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군산의 상권이 나운동과 지곡동으로 이동하면서 군산 경제를 이끌었던 중앙동 주변 일대 원도심 경제가 추락했다”며 “원도심 활성화 추진위원회를 결성하는 등 원도심를 활성화하기 위한 만반의 대비책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서울시 동대문구청의 경우 신설동에 종합적 도심 재창조 프로젝트 차원에서 5천56㎡ 규모의 세계적 풍물시장을 조성, 900여 점포가 들어서면서 전통과 낭만이 깃든 도시를 조성하고 있다”면서 “군산 원도심도 이 같은 대형 프로젝트로 개발할 경우 무너진 상권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군산=김장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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