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이수영 바이애슬론 10㎞ 스프린트 金
전북 이수영 바이애슬론 10㎞ 스프린트 金
  • 송영석
  • 승인 2008.02.2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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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체전 동메달 6개 추가
19일 개막해 열전을 펼치고 있는 제 89회 전국동계체전 20일 경기 결과, 전북은 금메달 1개와 동메달 6개를 추가하며 종합순위 3위를 이어갔다.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이어진 바이애슬론 마지막 경기인 10km 스프린트에서 전북의 이수영(19·무풍고)이 남고부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바이애슬론 종목 우승을 확정지었다.

또한 쇼트트랙 여자 일반부 500m에 출전한 전북도청 양민영이 귀중한 동메달을 따낸 것을 비롯해 인후초등학교가 초등부 피겨 싱크로나이즈드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또한 크로스컨트리에서도 이날 전북선수단은 남초부와 여초, 여중, 여고부 등에서 4개의 동메달을 따내며 20일 오후 6시까지 금 9, 은 9, 동 9개 득점 286점으로 경기와 강원에 이어 3위를 유지했다.

한편, 전북선수단은 21일 경기에서 전주 중산초등학교가 아이스하키에서 결승전을 앞두고 있어 금메달이 기대되고 있고, 컬링에서도 전북사대부고와 효정중, 전북도청 등이 준결승을 치른다.

이 밖에 쇼트트랙 1000m 경기에서도 전북도청 양민영 등이 출전해 타 시도 선수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송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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