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전주지청, 'YES 프로그램' 제공
노동부 전주지청, 'YES 프로그램' 제공
  • 김민수
  • 승인 2008.02.1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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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에게 맞춤 취업지원서비스가 제공된다.

19일 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최재구) 전주종합고용지원센터는 정부의 다양한 청년취업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실업률이 전체의 3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 취업 애로 청년층에게 취업의 전 과정에 걸쳐 개인별로 특화된 종합 취업지원서비스인 (YES : Youth Employment Service) 프로그램을 오는 25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2008년 청년층 일자리 희망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인 YES프로그램은 이들 청년층에게 실업발생에서 취업까지의 전과정에 걸쳐 개인별 전담 상담전문가(Personal Advisor)를 통해 개별상담·직업지도프로그램 참여(1단계, 4주) → 직장체험·직업훈련 등 참여(2단계, 2~12개월) → 집중 취업알선(3단계) 등으로 1단계에서 3단계까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8월까지 5회에 걸쳐 운영되며, 1회에 15명~2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대상자는 센터 구직등록자나 유관기관(관내 학교, 지자체, 청소년NGO 등) 추천 등을 통해 장기구직자, 고졸 이하 비진학 미취업 청소년, 위기 청소년 등을 선발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층 구직자는 전주종합고용지원센터 취업지원과 직업진로지도팀(4층)으로 방문, 상담하면 되며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방문, 우편, 팩스(270-9191), 이메일(spaceye@hanmail.net) 등으로 가능하다.

김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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