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삼례읍, 우리가 만들어 갑니다!”
“깨끗한 삼례읍, 우리가 만들어 갑니다!”
  • 배청수
  • 승인 2008.02.15 1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 삼례읍사무소(읍장 김상철)가 새해를 맞아 시가지에 불법으로 게첨돼 있는 플래카드 등을 대대적으로 철거, 아름다운 삼례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삼례읍은 최근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와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국도 1호선 주변, 터미널 및 삼례역, 삼례IC 주변 등에 무질서하게 걸려 있는 플래카드 등을 전 직원이 나서 철거했다.

수거된 플래카드 등은 1톤 차량 2대분에 달한다.

주민들은 “삼례읍의 대대적인 수거로 국도 1호선 주변 등은 시야가 확 트이는 것은 물론 외부인들에게 깨끗한 지역이미지를 줄 수 있게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김상철 읍장은 “수시로 불법 플래카드 등을 수거해 시가지 정비에 나서겠다”며 “아울러 쓰레기를 불법 투기하는 사례도 이장회의와 마을 방송을 통해 주민들에게 홍보, 사전에 방지하는 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완주 = 배청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