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22일까지 전주교육청 영재교육원에서 실시되는 이번 연수에는 미국 오레곤 대학교에서 영어교수법을 전공한 Lesile 교수가 내한해 100% 영어로 직접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의에서는 Lesile 교수가 직접 저술한 ‘Shaping the Way’라는 영어교수법 교재를 포함하여 workbook 과 CD, DVD 등 8종의 다양한 교재를 직접 미대사관에서 보내오고 저자 홈페이지에 링크해 매시간 사용할 핸드아웃을 직접 출력하도록 안내해 교수들이 예습을 통해 연수를 진행, 좋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번 연수를 위해 도교육청을 함께 방문하는 주한 미대사관 지역총괄담당관이 19일 전북외고를 방문해 ‘Black History Month’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학생들과 대화시간을 가질 예정이어서 이번 연수가 교사뿐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송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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