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화 3개 보건진료소 현대화 박차
노후화 3개 보건진료소 현대화 박차
  • 이승하
  • 승인 2008.02.1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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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은 일선 3개면에 소재한 보건진료소에 대해 현대화 장비를 갖춘 의료복지센터로 신축한다. 이를 위해 총사업비 8억 8천 700만원을 투입하여 11월까지 완공 목표로 서두르고 있다.

14일 장수군 보건의료원(원장 위상양)에 따르면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놓은 보건의료서비를 제공하기 위해 장계면 대곡진료소를 비롯해 천천면 남양진료소, 계북면 양악진료소 등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 진료실, 물리치료실, 찜질방 등을 갖춘 명실공히 현대식 시설로 완공할 계획이다.

보건의료원측은 시설의 현대화 및 예방중심의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들의 민간의료기관, 의약단체 등과 연계하여 원활한 지역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하는 등 통합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진료소 현대화사업은 초고령화시대를 맞아 만성신경통, 퇴행성관절염 등 노인질환 치료분야를 강화해 노인건증진을 꾀하고 지역주민들의 후생복지와 보건의 편의를 제공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장수=이승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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