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고급지식확산 사업 8월까지 운영
원광대, 고급지식확산 사업 8월까지 운영
  • 최영규
  • 승인 2008.02.1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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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학술진흥재단 고급지식확산 사업에 선정된 원광대학교(총장 나용호)가 이에 따른 교육프로그램을 오는 8월까지 운영한다.

원광대는 이 사업을 지난해 9월부터 도내 중·고교를 대상으로 수행해 오고 있으며, 그동안 획득한 연구결과와 고급지식 및 이론을 초·중·고교 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는 교육내용으로 가공 변환해 교육현장에 활용할 방침이다.

사업을 주관하는 생명자원과학대학 김옥진 교수는 2005년도부터 학술진흥재단 지원을 받아 수행해온 헬리코박터(Helicobacter) 연구 관련 사업의 수행 결과에서 얻은 다양한 과학 지식을 이해하기 쉽도록 교육 프로그램과 교재를 개발해 중·고교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옥진 교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과학지식의 일부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 “이 사업을 통해 미래의 꿈나무들인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과학에 대해 흥미를 갖고 더 큰 꿈을 키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익산=최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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