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가전제품 재활용센터 협약
남원시 가전제품 재활용센터 협약
  • 남원=양준천
  • 승인 2008.02.1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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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남원시청 시장실에서 삼성전자서비스센터(센터장 유정훈), LG전자서비스센터(소장 허경봉), 대우일렉서비스센터(소장 김상운), 복음목공소(대표 이정근)등은 대형폐기물의 재활용 추진으로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제고시키고 수리.수선을 통해 중고제품이 필요한 어려운
남원시는 시민들이 버리는 가전제품과 가구류를 수거, 환경오염을 막고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은 수리해 불우이웃들에게 기증한다.

12일 시청 시장실에서 삼성전자서비스센터(센터장 유정훈), LG전자서비스센터(소장 허경봉), 대우일렉서비스센터(소장 김상운), 복음목공소(대표 이정근)등은 대형폐기물의 재활용 추진으로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제고시키고 수리.수선을 통해 중고제품이 필요한 어려운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한다는 재활용센터 협약식을 가졌다.

남원시는 시민들이 버리는 대형폐기물은 읍면동 사무소에 일정액의 수수료를 지급하고 시청 환경과에서 수거했으나 2007년5월10일부터 관계법이 개정, 시민들이 버리는 가전제품은 무상으로 수거, 매립장에 보관했다가 재활용업체로 이송하고 있다.

특히 대형폐기물로 유상수수료를 내고 신고 처리된 폐가구중에는 약간 수선만해도 사용이 가능한 가구와 쇼파가 거리에 많이 배출되고 있고 읍면동사무소 및 아파트단지에서 배출되는 가전제품을 수선해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들에게 보급, 자원재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향상 및 깨끗한 자원환경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남원=양준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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