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 전북도회 태안에 성금 전달
전문건설 전북도회 태안에 성금 전달
  • 장정철
  • 승인 2008.02.1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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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정동주)는 11일 군산시, 부안군, 고창군을 차례로 방문해 태안 원유유출 사고로 인해 도내 지역까지 떠밀려온 기름찌거기 제거 작업에 써달라며 성금 1천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정동주 전북도회장은 “비록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방제작업에 요긴하게 쓰여, 봄철 관광객이 몰리기 전에 말끔히 제거작업을 마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건협 전북도회는 지난해 8월말에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익산시와 남원시, 부안군에 2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매년 지역 행사 지원과 불우이웃돕기, 장학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 지역사회와의 유대강화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장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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