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전주·완주지사(지사장 최운기)는 기름유출사고로 신음하고 있는 서해안을 살리기 위해 월1회 전직원의 2분의1씩 기름제거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임직원들은 이에따라 지난달 30일 국립공원변산반도 해변 적벽강에서 주변 바위 뜸 새 끼어있는 타르 찌거기를 나무젓가락으로 집어내는 등 마음의 평화운동을 벌였다. 한국농촌공사 전북지역본부내 본부 및 10개지사 임직원도 매월 500여명이 타르제거 작업에 동참하기로 했다.이보원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이보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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