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천면체육회는 설 명절을 맞아 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사상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으고, 관내 경로당 1개소에 각 10만원씩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조기축구회에는 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화산면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독지가들이 기탁한 쌀 165포(20kg)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나눔행사가 지난달 31일 열렸다.
화산면 출신 재경인사(백중기씨, 김영성씨 등)와 주민(박영준씨, 남성현씨), 부녀회 연합회, 이장협의회 등에서 모인 쌀은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결혼이민자 가정 등 저소득층 110세대와 시설 2개소,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40개소에 골고루 전달됐다.
완주= 배청수기자 cs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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