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본부는 이기간동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각 30명씩의 자원봉사자를 구성해 자원봉사의 손길이 부족한 태안의 구름포 해수욕장을 찾아 집중적으로 기름제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 심찬섭 본부장은 “일회성 행사보다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어 호남지역본부 관내 전 직원이 참여하는 기름제거작업을 계획하게 되었다”며 “태안지역이 빨리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직접 자원봉사활동에도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보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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