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2007년도 갱생보호 지원 사업실적 보고 및 2008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하였다.
이철재 운영위원장은 “2007년도 활동을 자체평가하고 2008년도에는 갱생보호대상자들을 위해 보다 내실있고,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출소 후 이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성칠 부장검사는 “지난 해 운영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출소자들이 더 이상 재범의 길을 가지않고 조기에 자립하여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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