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광 구청장과 구청 직원들은 이날 오후 3시에 진북동 복자신용협동조합 앞(모래내시장 인근)에서 ‘공동상품권 현장이동 판매 행사’를 열고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동상품권 애용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전주시청은 재래시장 공동상품권 판매·확대를 위해 완산·덕진구청 2곳을 비롯해 33개 동사무소, 새마을금고 13곳 등 모두 48곳에 판매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전해성 덕진구 문화경제과장은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 상인들에게 희망을 주기위해 재래시장 공동상품권 구매 운동에 나섰다”며 “시민들도 선물 및 제수용품을 재래시장에서 구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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