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제작사 씨네굿필름에 따르면 자살 여행을 떠난 젊은이 3명의 이야기를 그린 ‘우리 쫑내자!’는 로테르담영화제의 개성 있는 젊은 감독들의 영화를 초청하는 ‘ 질풍노도(Sturm und Drang)’ 섹션에 초청됐다.
황철민 감독은 2005년 ‘프락치’로 제34회 로테르담 영화제 경쟁부문에서 국제영화평론가협회가 주는 국제비평가상을 받았다. 또 ‘우리 쫑내자!’는 지난해 제26회 밴쿠버 국제영화제와 제51회 런던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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