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협 하나로마트 개점 1주년
부안농협 하나로마트 개점 1주년
  • 방선동
  • 승인 2008.01.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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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민과 부안농협 조합원에게 경제적인 이익과 편익을 제공하고 있는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 하나로마트가 19일 개점 1주년을 맞았다.

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유통질서 확립과 고품질의 상품을 양심적인 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농협의 이미지 구축을 위해 지난해 개점한 부안농협 하나로마트는 1천 제곱미터에 농·축.수산물 코너와 생필품, 화장품, 베이커리 등 원스톱 쇼핑이 가능토록 했다.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익을 위해 차량 100여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대형 주차장을 완비해 원스톱 쇼핑이 가능토록 운영한 결과 하나로마트 개장 이후 매일 1,500여 명의 고객들이 매장을 찾고 있다.

특히 관내 대형 식당과 관공서, 학교 급식소를 운영하는 고객들의 편익을 위해 매장에 '부안농협 음식재료 전문매장'을 개장해 전화 한 통화로 모든 재료를 공급하는 음식재료문화에 혁신을 일으켰다.

개점 1주년을 맞은 부안농협 하나로마트는 지난 1년 동안 이용해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설 연휴까지 많은 경품을 내걸고 대폭적인 할인행사를 한다.

조합원들이 생산하는 우리 농산물을 지역민에게 공급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부안농협 하나로마트는 우려했던 적자운영이 흑자결산으로 성장한 가운데 할인행사 기간 동안 얻어진 수익금은 조합원과 지역민을 위한 공익사업으로 환원할 예정이다.

한편, 김원철 조합장은 하나로마트 개점 1주년을 맞아 "세계화 시대에 우리 농업이 살아갈 길은 경쟁력에서 이기는 제품을 생산하는 길"이라고 말하고 "부안농협 하나로마트는 지역경제와 함께하는 동반자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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