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관계자는 일부 지자체 등에서 예산의 부족으로 보수지급이 제때 이루어지지 못했던 일이 일부 발생했으나, 앞으론 병무청에서 일괄 지급함으로써 이런 일이 더 이상 발행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존 봉사분야 공익근무요원의 보수는 복무기관에서 봉급·중식비·교통비를 지급했으나, 올해부터는 국가기관은 전액을 병무청에서 지급하고 공공단체 및 지자체는 중식비를 제외한 봉급과 교통비를 병무청에서 다음달 10일 지급하게 된다.
김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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