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본부장은 이날 지난해 업무추진 성과에 대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08년 무자년은 전북지역본부가 내실을 다지는 한 해로 나아갈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한국농촌공사 100주년을 맞아 새로운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전략지향 경영과 고객섬김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과 신뢰경영 및 상생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강조했다.
이광연 남원지사장은 “2008년도 총 시업비 215억원을 투자, 상반기 60%이상 조기집행으로 지사 관리구역내 시설현대화를 통해 재해예방과 민원을 사전에 방지하고 신규사업의 적극적인 발굴로 지사 경영개선 및 전 직원이 농업인의 영농편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농업인과 함께 하는 ’하나 된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보고했다.
남원=양준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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