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군수는 이날 용진면사무소를 방문, 2008년 군정을 설명한 뒤 지역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용진 방문에서 지역주민들은 면 소재지에서 하이마을까지의 인도 설치, 도계마을에서 하이트맥주 방향으로 직선도로 개설, 전주시 국도대체 우회도로의 노선 변경 등을 요청했다.
이에 임 군수는 관련기관과의 협의, 예산반영 등을 빠른 시일 내에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답변했다.
임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가 끝난 후에는 구억리 하이 경로회관과 신지리 순지 경로회관을 찾아 마을주민과의 격의없는 대화를 나눴다.
한편 임 군수는 이날 용진면을 시작으로 16일에는 삼례읍과 이서면을, 17일에는 구이면과 상관면을, 18일에는 소양면과 동상면을 각각 초도방문할 예정이다.
완주= 배청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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