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은 고창교육장은 새학기부터 교사로 활동하게 될 31명의 새내기 교사들에 대한 추수 연수에서 ‘인성교육과 창의교육’을 강조하며 올바른 교직관 확립을 위한 연수를 시작했다.
새내기 교사들의 추수 연수는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5일동안 고창교육청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원의 복무자세, 21C의 교직관, 전북교육의 방향, 학교(학급)교육과정 편성·운영, 교수·학습지도 방법과 실제, 생활지도의 실제, ICT 활용 수업, 창의성 교육의 교수·학습 적용, 특수교육의 이해, NEIS 활용 등 실무에서 필요한 다양한 직무교육과 특강들로 진행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이번 연수를 통해 새내기 교사들이 고창지역의 문화 유적과 교육적 환경, 고창교육의 기본 방향과 주요 시책 등을 올바로 이해해 바른 교사상을 실천하고 교육시책에 맞는 열의 넘치는 교육을 전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