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부터 다음달 13일까지 1개월 동안 실시되는 청소년 직장체험 프로그램에는 15세∼29세 이하의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대학 재학생, 그리고 졸업생 가운데 미취업 학생 등 총 20명이 참여, 각 과에 배치돼 사무보조 업무를 맡는다.
완산구청 박노열 문화경제과장은 “이제도는 청소년들이 취업 전 다양한 직장체험을 통하여 진로탐색과 경력형성의 기회로 삼고 직업에 대한 폭 넓은 인식과 직업의식을 높여주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며 “청소년 직장체험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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