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진안교육청(교육장 나화정)이 7일부터 3주과정으로 진안영어체험학습센터와 진안초등학교에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강의로 진행하고 있다. 초등학교 5, 6학년, 중학교 1, 2학년 4학급으로 각 학급당 20명으로 총 8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은 외국인으로부터 수업을 받게 되어 생활영어에 익숙하게 접하고 있으며, 토익에 대한 예비교육으로 앞으로의 영어공부에 대한 방향을 가늠하고 있다.,
진안교육청의 영어교육 프로그램은 내실있는 교육을 통해서 세계로 통할 수 있는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육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사교육비 절감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교육 문제로 도시로 떠나는 농촌 현실에서 ‘저비용 알찬 교육을 위해 돌아오는 농촌’으로 만드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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