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정읍지사장에 부임한 임정범(55세)지사장은 취임 첫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임 지사장은 근무하기 좋은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들의 화합단결은 물론 시행하고 있는 각종사업을 차질없이 완벽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안전 및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공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을 밝혔다.
그는 또 각종 수리시설물 점검정비를 통해 올해 영농기 물관리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며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피해 예방을 위해서도 철절한 사전 대비를 통해 농업인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임 지사장은 어려운 농촌현실을 감안하여 이 지역 농업인의 영농편익 증진과 소득증대를 위해 정읍지사 70여명의 직원과 함께 농업인을 내 가족처럼 섬기며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정읍 출신인 임 지사장은 1979년 당시 농지개량조합연합회에 입사이후 농연총무관리처부장, 농촌공무안, 신안지부장, 정읍·군산·전주·완주지사장·새만금사업단 관리실장 등을 엮임했다. 부인 김정순여사 와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정읍=김호일기자 kimh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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