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신임 소장은 2일 가진 취임식에서 “지역민과 함께 하는 열린 교정행정으로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전주교도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 소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지난 1981년 12월 교정간부로 입문한 후, 김천소년교도소 보안과장, 수원구치소 서무과장, 법무연수원 교정연수과장, 법무부 교정국 작업지도과장, 보안경비과장을 역임했다.
류 소장은 폭넓은 안목과 원만한 성품으로 교정계에서 신망도가 높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김정현(52세)씨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와 문화공연관람이다.
김은숙기자 myi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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