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당선자는 ‘2008년 신년사’를 통해 “이제 나라의 모든 부분이 보다 성숙한 단계로 올라서야 한다. 낡은 것을 떨쳐버리고 새로운 것을 창조해 미래와세계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 당선자는 “대한민국 선진화의 시작을 법과 질서를 지키는 것에서 시작하자” 면서 “국가도, 국민도, 대통령도 예외일 수 없으며 가정에서부터 학교, 기업, 노동자도 법과 질서를 지키는데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물론 정치도 원칙을 지켜야 하며남북관계에 있어서도 기본이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당선자는 이어 “우리가 소망하는 일을 이루려면 참고 기다려야 한다. 첫 술에 배부를 수 없고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로 하루아침에 경제가 좋아질 수 없다”면서“지금 형편이 어렵고 여건이 좋지 않지만 분명히 바른 길(正道)이 있다. 마음을 다잡고 신발끈을 조여 매자”고 당부했다.
이 당선자는 “저와 새로 들어설 정부부터 솔선할 것을 약속드린다. 정치권도 변하고 기업도 변할 것”이라면서 “새해 국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희망이 넘치기를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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