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라북도장애인재활협회(회장 백남혁)는 이날 임시 이사회를 열고 올해 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백남혁 회장의 뒤를 이어 제 11대 회장으로 차종선 이사(변호사·예원예술대학교 이사장)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차종선 신임회장은 “다가오는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걸맞게 장애인복지 서비스도 변화와 전환의 기회를 맞고 있으며 장애인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신체나 정신의 장애가 더 이상의 ‘장애’가 되지 않는 세상이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협회를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장애인 재활교육과 특화할 수 있는 사업에 매진하고 후원 활성화를 위해서도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종선 신임회장은 현재 예원예술대학교와 한국 소리문화의전당 이사장을 맡고 있다.
김민수기자 l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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