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표 완주군 문화관광과장 근정포장 수상
홍길표 완주군 문화관광과장 근정포장 수상
  • 배청수
  • 승인 2007.12.2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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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표(53) 완주군 문화관광과장이 전통문화예술 계승·발전과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근정포장을 수상하게 됐다.

홍 과장은 지난 81년 공무원에 임용된 후 26년 동안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가지고 공직생활에 임해왔다.

특히 그는 군 문화관광과장으로 근무하면서 전통문화예술을 계승·발전시키고 군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한 공로가 커 이같은 영예를 안았다.

홍 과장은 그간 전통문화예술 창달을 위한 문화예술단체 지원,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예술활동’ 및 취약계층 문화예술교육 추진 등을 통해 군민 문화체감지수와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 또한 문화유산 보전을 위한 문화재 보수정비 예산 확충, FTA 시대를 대비하는 문화관광분야 대응전략 수립, 도서관 건립과 이동도서관 운영 등의 주민 독서문화 수준함양을 위한 기반조성을 획기적으로 추진했다.

홍 과장은 특히 매년 관행적으로 지원했던 문화예술체육 관련단체 지원사업에 관한 종합적 평가분석을 통해 예산을 절감했고, 체육·청소년시설과 다목적 캠핑장, 워터뮤직파크 조성 등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의 대규모 사업 조성 및 여건마련에 나섰다.

홍 과장은 “문화 및 관광, 체육 분야에서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다보니 근정포장 수상의 영광까지 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련업무 추진으로 지역이 발전하고 군민편의가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완주= 배청수기자 cs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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