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중소기업인 Membership 제도’는 매년 연매출 50억 이상, 업체경력 5년 이상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지원시책 참여도 및 성과가 높은 기업인을 전국 지역본부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되는 제도이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주)I.T.P는 각종 지원사업의 우선권과 연수부담금 할인, 공항 페스트 트랙 사용권한을 부여받게 됐으며, 기업은행과 제휴해 각종 기업활동에 편의를 제공받게 된다.
이번 모범 중소기업인에 선정된 (주)I.T.P는 지난 2000년 8월 순동 산업단지에 입주해 팔레트, 육묘상자, 공구상자 등 각종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충북 음성에 있는 녹십자MS의 진공채혈관 사업부를 인수해 내년 1월 초순경 김제로 이전할 계획으로 있어 관내 고용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양경식 대표는 순동 입주기업체 협의회장과 김제시기업인협의회 총무직을 겸임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은 물론 기업 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한 공동의 연구과제를 발굴·추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조원영기자 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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