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이 큰 향토기업에 수여하는 향토기업 부문 감사패를 받았는데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순이익의 약 10~15% 정도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랑봉사단을 통해 무의탁독거노인, 결식아동 및 장애우돕기 등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 및 지원활동을 해왔다.
전북은행은 지역자금 집대성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난 1969년 12월 ‘도민 1주 갖기 운동’으로 창립된 이래 지난 38년간 전북산업 발전에 필요한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는 한편 금융의 사각지대에 놓인 영세 상공인과 가계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는 등 지역경제를 이끄는 버팀목으로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왔다.
장정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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