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에서 평가한 2006년도 재정운용 분석부문은 세입, 세출, 재정관리, 채무관리, 재정운용의 투명성 등 30개 지표에 의거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부안군은 대부분의 지표가 전년도에 비해 크게 개선되었으며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재정운용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타 지자체보다 월등한 A등급을 받았다.
부안군청 예산담당 관계자는 "전국 최우수군으로 선정되는 영예와 함께 포상금으로 받는 2억원은 군민 다수가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주민숙원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며 "개청이래 최초로 2008년도 본예산 3천억원 시대를 맞이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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