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지방재정분석결과 부안군 전국 '최우수'
행자부 지방재정분석결과 부안군 전국 '최우수'
  • 방선동
  • 승인 2007.12.2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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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2006년도 지방재정운용 평가"에서 부안군이 전국 최우수 재정운용 지자체로 선정되어 포상금으로 2억원의 특별교부세와 함께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차지했다.

행정자치부에서 평가한 2006년도 재정운용 분석부문은 세입, 세출, 재정관리, 채무관리, 재정운용의 투명성 등 30개 지표에 의거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부안군은 대부분의 지표가 전년도에 비해 크게 개선되었으며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재정운용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타 지자체보다 월등한 A등급을 받았다.

부안군청 예산담당 관계자는 "전국 최우수군으로 선정되는 영예와 함께 포상금으로 받는 2억원은 군민 다수가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주민숙원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며 "개청이래 최초로 2008년도 본예산 3천억원 시대를 맞이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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