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저소득 주민들의 사기진작과 가족간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경과보고나 커팅식 등의 1부 행사에 이어 2행사에서는 자활근로 사업참여자의 생일 찾아주기와 레크레이션의 어울림 한마당 잔치를 가졌다.
이종태 임실군수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으므로 먼저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자”며 “특히 노력할 때 자활의 꿈을 이룬 당당한 사회의 구성원이 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 이라고 격려했다.
임실지역자활센터는 70여명의 저소득 주민이 자활의 꿈을 안고 열심히 땀 흘린 결과 그린자원이라는 재활용사업과 열린농장이라는 친환경 우리 농산물로 자활공동체 창업을 하게 되었으며 매년 소충 사선문화제 행사시 자활장터를 열어 더욱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후원사업을 해왔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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