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의거, 관내 읍면동 이.통장단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등 12개 기존 봉사단체 회원을 주축으로 총 578명의 대원으로 구성하고 단장에는 노시천 대한적십자사 지리산산악구조대 대장을 위촉했다.
이번에 발족한 방재단은 평상시에는 각종 재해에 대한 주민홍보와 재해위험지역 및 시설물을 예찰하고 재난발생시에는 응급복구와 합동피해조사 실시 및 구호품 지원요청 등 기타 활동에 참여하고 재난종료시에는 피해지역 복구와 피해주민에 대한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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