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전북도에 따르면 문화관광부가 전국의 축제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지평선축제가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뽑혔다.
지평선축제는 독특한 테마와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의 호응을 받은 점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내년에 3억5천만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도내에서는 또 무주 반딧불축제가 우수, 남원 춘향제가 유망, 고창 모양성제와 전주 한지문화축제가 예비 축제로 각각 선정됐다.
남원시가 판소리 춘향전 가운데 신관사또 부임행차 장면을 재현해 매주 주말 선보이고 있는 ‘신관사또 부임행차’는 상설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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