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완수와 월동기 전기안전 관리 일환으로 이달 18일 전주비전대학과 더불어 완주군 화산면 성북리 거사마을에서 산학협력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 활동에서 양 기관은 개폐기 교체, 누전차단기 설치 등 노후된 전기시설을 교체해주고, 안전점검을 실시해줬다.
거사마을 주민들은 난방기 등 전기수요가 많은 겨울철에는 화재나 감전사고 등이 발생할 우려가 많은데, 전기안전공사 등이 무료로 안전점검을 벌여줘 걱정을 덜게 됐다며 고마워했다는 후문이다.
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학협력 봉사활동을 실시, 전기재해 예방은 물론 학생 및 지역민들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해 나가기로 했다.
완주= 배청수기자 csbae@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