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바기오(Baguio)시는 한국 유학생을 비롯한 교민 약 1만여 명이 상주하고 있으며 외국의 유학생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으로서 ‘임실치즈’와 ‘임실치즈피자’의 맛과 영양은 물론 임실지역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서 대한민국을 홍보할 수 있는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이날 개점 행사에는 엄재열 조합장을 비롯한 최병섭 수석이사와 임실치즈피자 영·호남 지역 지사장들이 참석하여 ‘임실치즈와 임실치즈피자’를 국내를 넘어서 해외에 알리는 첫 신호탄을 울렸다.
엄재열 조합장은 “임실치즈의 40년 전통과 역사성에 비해 약간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의미로 해외시장개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2008년에는 더 많은 피자점 개점이 예상되고 있어 임실치즈는 물론 임실의 지역을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에 큰 기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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