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내년 예산 2천67여억원 확정
진안군 내년 예산 2천67여억원 확정
  • 권동원
  • 승인 2007.12.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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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내년도 예산이 2천67여억원으로 확정됐다.

진안군의회(의장 김정흠)는 20일 제156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의회에 따르면 예결위에서 군정 혁신과 운영의 효율화에 역점을 두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새해 예산액 2천67억 1천368만원 가운데 52억 7천487만 5천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충당했다. 예산중 일반회계는 1천761억원이며, 특별회계는 306억1천300만원이다.

한편, 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집행부 행정사무에 대한 고강도 감사활동 결과 장기종합발전계획 용역발주 지연 등 28건에 대한 시정 및 지방세 체납액 일소, 세법 개정 건의 등 불합리하거나 현실과 불부합하는 14건에 대하여 개선토록 건의하였으며 고속도로 진안휴게소 농특산품판매장외 2곳을 현지확인했다.

이에 앞서 군 의회는 마령면사무소 청사신축 외 7건의 공유재산관리계획과 진안군세 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5건, 진안휴게소 명칭변경에 관한 건의문을 처리했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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