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21·22 양일간 동계비만캠프 실시
도교육청, 21·22 양일간 동계비만캠프 실시
  • 송영석
  • 승인 2007.12.1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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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이 방학을 맞는 초등학생들을 올바른 생활습관 정립을 위한 캠프를 실시한다.

17일 도교육청 체육보건교육과에 따르면 오는 21·22 양일간 모악유스호스텔에서 도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동계비만캠프를 실시할 예정.

이번 캠프는 방학을 맞이하는 학생들에게 비만 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으로 도교육청이 매년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비만캠프에는 전미숙 보건교사의 비만 예방 교육에 대한 강의와 함께 재미있게 살을 뺄 수 있는 밸리댄스 시간 등이 마련된다.

또 식사일지 쓰기와 아로마 비누만들기, 비만에 대한 지식 함양을 위한 ‘비만탈출 골든벨’, 서바이벌 게임 등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심어줄 예정이다.

도교육청 체육보건교육과 박선희 연구사는 “이번 캠프는 방학을 맞아 비만관리 능력 향상 등을 통한 건강생활 실천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단순한 비만예방이 아닌 실생활에서 접목할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돼 있어 학생 비만예방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석기자 ser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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