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서장은 김제경찰서장으로 부임한 후 지금까지 추진해왔던 업무 사례를 들어가며 생동감 있는 내용으로 강의를 펼쳐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채 서장은 “김제경찰의 혁신과 비전을 통해 김제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이를 위해서는 모든 시민이 선진국민의식을 갖고 동참해 민·경·관이 상호 합심하여 선진 김제를 만들어가자.”라고 역설했다.
국립경찰대학 1기 출신인 채수창 서장은 군산 출신으로 고려대 정책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인천 남부서 방범과장, 인천 계양서 형사과장, 전북청 보안과장 등을 거쳐 올 1월 김제경찰서장으로 부임 후 ‘지역경제돕기 행사’ 추진, 월촌 포도대 완공, ‘김제경찰 1000년史’ 출간 등을 추진해 오면서 주민들로부터 능력있는 지휘관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제=조원영기자 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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