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청년회의소 상임부회장 최기진씨(37. 고기오 대표)가 지난 14일 익산경찰서(서장 양태규)를 방문해 교통지도 및 단속, 야간 방범활동 등 지역치안 유지활동을 위해 애쓰고 있는 전·의경들에게 250마리의 닭고기를 전달했다.
닭갈비 체인점 ‘고기오’를 운영하고 있는 최 부회장은 “추운 겨울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고 지역치안을 위해 애쓰고 있는 전·의경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한참 성장할 때인만큼 잘 먹고 힘을 내 지역치안 유지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양태규 경찰서장은 “연말 야간 방범활동, 교통단속, 상황출동 및 비상근무 등 격무가 많은 전의경들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해 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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