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김제지점 연말연시 정 나눠
한전 김제지점 연말연시 정 나눠
  • 조원영
  • 승인 2007.12.1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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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한전 김제지점이 연말을 맞아 불우시설을 방문 봉사활동을 펼치고 각종 생필품을 전달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한전 김제지점 반딧불 봉사단(단장 성준환)은 지난 12일 노사합동으로 장애우 복지시설인 용지면 소재 지구촌 마을과 노인복지시설인 금구면의 평화의집을 찾아 그동안 봉사단원들이 조성한 사랑의 기금(Love Fund)으로 생필품을 전달하고, 청소 및 주변정리를 하며, 장애우와 외로운 노인들의 말벗이 되어주는 등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란 슬로건 아래 매월 유적지 환경정화, 장애우 이동목욕봉사 및 복지시설에 생필품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한전 김제지점 반딧불봉사단은 올 한 해 동안 총 11회에 걸쳐 약 35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전달과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학생에게 치료비 100만 원 지원 및 저소득 가정에 2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연탄을 전달한바 있다.

성준환 한전 반딧불 봉사단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기자 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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