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8개월 동안 자신을 실력을 연마한 결과 자격증 취득 등 소기의 결실을 맺은 147명의 여성아카데미 수강생의 졸업식까지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임정엽 완주군수, (사)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 김기원 이사장, 군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자원봉사자대회에서는 자원봉사활동 사진 및 동영상 상영, 축하공연, 여성아카데미 졸업생 수료증 전달 및 사례발표, 114물결운동 깃발 전달식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자원봉사는 곧 희망 브랜드다’라는 주제로 한국자원봉사협의회 박마루 홍보대사가 특별강연을 진행, 희망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16일 개강 이후 8개월간 실력을 갈고 닦은 끝에 자격증을 취득할 정도로 성과를 거둔 여성아카데미 졸업식도 병행됐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완주군여성자원활동센터 등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봉사단체와 모범봉사자 등 유공자 15명이 완주군수상을 받았다.
유공자 수상자 △단체 : 완주군여성자원활동센터, 완주군 수지침봉사단 △봉사자 : 백인순, 이정순, 이순옥, 최선순, 조은자, 이윤순, 이순희, 김현순, 장희자, 최경순, 김춘자, 이귀례, 임익자
완주=배청수기자 csba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