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전북교육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던 교원들의 노고를 격려해왔던 전북교육대상은 10년을 넘게 이어오면서 도내에서 가장 권위있는 교육대상으로 자리매김했음은 물론 ‘사도(師道)의 길’을 걸어온 교육자들의 잔치가 되고 있다.
올해도 역시 전북교육발전을 위해 한평생을 바친 4명의 교원들이 선정돼 많은 축하를 받았다. 올해 전북교육대상 대상 주인공은 군산 회현초 성귀자(61) 교장. 또 본상에 김용주(62) 완산초 교장과 최태호(61) 순창초 교장이, 특별지도상에는 김성균(52) 삼례공고 교사가 각각 선정돼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어느것 하나 빼놓을 수 없을만큼 훌륭한 공적으로 많은 이들의 존경과 사랑을 한몸에 받은 수상자들. 그들의 기쁨을 지면에 담아본다. <편집자 주>
송영석기자 ser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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