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마을은 김장김치 봉사를 위해 수차례 마을회의를 개최하여 역할분담을 하였을뿐 아니라 배추와 양념, 일손, 부대비용 등을 주민 스스로 준비하여 이틀 동안 김장을 담아 마을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게 되었다.
박사골마을의 따뜻한 봉사는 올해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도 추진 되었으며 ‘꽃이 피는 마을에 김장 320포기와 김장김치를 저장할 수 있는 저온저장고를 기증하여 맛있는 김치를 원생들이 맛볼 수 있도록 했다.
‘꽃이 피는 마을의 정신자 원장은 박사골마을 출신으로 올해 3월 박사골마을과 청주 하이닉스가 자매결연을 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한 바 있으며, 박사골정보화마을은 올해 전라북도 선도정보화마을과 행정자치부 최우수정보화마을에 선정된 마을이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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