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교수의 이번 수상은 학계에서는 유일한 것. 윤 교수는 그동안 무역학의 학문적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연구 활동과 활발한 산관학 협력활동, 무역전문인력 양성 및 중소기업의 수출지원 및 확대에 기여, 지방경제 활성화 및 지자체의 무역·통상 정책 수립과 수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83년 전북대 교수로 부임 윤 교수는 그간 다양한 무역·통상관련 학회에서 매우 왕성한 활동을 통해 무역학의 학문적 발전과 산관학 협력활동에 기여해왔으며, 현재 한국무역학회 회장과 한국무역상무학회 부회장, 한국무역통상학회 명예회장, 한국국제통상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또 윤 교수는 전주상공회의소 부설 지역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전북노동문제연구소 자문위원, 지역경제연구소 자문위원, 전북중기청 부설 전북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자문위원, 전북개발공사 사외이사, 전북도청 부설 전북중소기업지원센터 사외이사를 역임하는 동안 지역경제발전 및 지방 중소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기여해 왔다.
이 밖에 KOTRA의 해외수출시장개척활동, 외국인투자유치, 해외투자지원 활동 등의 분야에서 적극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
송영석기자 ser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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