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11월 28일 무주지역을 시작으로 12월 초까지 관내(무주. 진안.장수.남원.임실) 홀로 사는 노인·생계지원 대상자 등 10여 가구를 대상으로 계속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땔감을 지원받은 송모 할머니(무주읍 대차리)는 “겨울나기를 많이 걱정했는데 산림청의 도움으로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이번 행사 외에도 직원들이 매달 일정금액을 모아서 무주군 내 어려운 가구 두 곳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서용기소장은 “산림자원의 육성 및 산림의 공익적 기능증진을 위한 숲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 이라며 “아울러 지역 농산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 김정중기자 j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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