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장은 축구에서 공격수는 공격을, 수비수는 수비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역할을 보완해야만 멋진 경기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을 언급하며 시민들을 위한 행복한 우체국 만들기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 하기도.
이어 김국장은 일반기업인은 자기의 맡은 업무에만 전력을 다 하면 성공이 보장되는 반면 공무원은 자기 맡은 바 역할을 수행하면서 동료애를 발휘하여야만 최고의 업무수행이 가능하다고 “조화”를 거듭 강조.
제32대 정읍우체국장 취임한 김국장은 지난1967년에 공직에 입문 96년 사무관으로 승진 무주우체국장,전북청인력계획과장에 이어 2004년에 서기관으로 승진 전북청 정보통신실장과 동전주우체국장 등을 두루 거쳤다.
정읍출신인 김국장은 호남고를 졸업,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호일기자 kimh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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